(장외) `공모청약중` 디지탈아리아 10%이상 급등

by증권부 기자
2010.03.18 15:59:59

[이데일리 증권부]18일 장외 주요 종목들은 업종별로 등락이 엇갈렸다.

케이티스(+0.61%)와 케이티씨에스(+1.04%)가 이틀연속 상승하며 각각 4만1000원과 2만9200원을 기록했다.

반면, KT파워텔은 100원 하락하여 1만2000원대를 벗어났다.

생보사주는 상승세를 이어갔다.

승인주인 삼성생명(12만1500원)과 미래에셋생명(1만3350원)은 각각 1100원, 100원 상승했다.

반면, 금호생명이 홀로 4.72% 하락해 6000원 선을 간신히 지켰다.

범현대계열주는 현대삼호중공업(+0.38%)과 현대위아(+0.70%), 현대엔지니어링(+0.93%)이 상승했다.

이 밖에 현대아산(1만8750원)과 현대카드(1만6000원), 현대캐피탈(4만2000원), 현대택배(6750원), 현대홈쇼핑(4만5500원)이 쉬어가는 모습을 보였다.

IT계열주는 하락세가 우세했다.



삼성SDS(-0.32%)와 서울통신기술(-1.06%)은 각각 7만7750원, 4만6750원으로 나란히 하락했다.

반면, 엘지씨엔에스는 2만4000원으로 1.05% 상승했다.

그 밖에 SK텔링크(19만2000원)가 1.05% 상승했고, 한국디지털위성방송이 3일 연속 상승하여 1만9500원을 이뤘다.

씨티앤티(-0.72%), 삼성전자서비스(-0.49%), 티맥스소프트(-1.28%), 히스토스템(-1.30%), 포스코건설(-0.56%)은 하락하였다.

기업공개(IPO) 종목은 상승세를 보였다.

공모청약 첫날 경쟁율 11.23대1을 기록한 디지탈아리아는 10.47% 급등하며 2만원대 진입을 앞두고 장을 마쳤다.

내일(19일) 상장하는 현대PwC드림스팩(-0.40%)은 6300원으로 장외거래를 마쳤다.

공모청약 최종경쟁률 101.94대 1을 기록한 동양밸류오션스팩이 1.69% 상승한 1만500원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