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강동완 기자
2009.09.24 18:33:00
[이데일리 EFN 강동완기자] 일명 ‘손글씨’라 불리우는 P.O.P란 Point of purchase advertisimg의 약자로 '구매시점광고'란 의미를 가지고 있다. 일반적인 TV나 신문, 잡지등의 간접광고가 아닌 소비자가 매장에서 제품을 구매하는 시점에서 광고의 효과를 바로 누릴수 있는 직접적인 광고의 형태이다. 몇 개월간의 꾸준한 교육과 열정을 가지고 POP를 수강한다면 누구나 부업및 무자본 창업이 가능하다. 특히 여성 특유의 섬세함을 필요로 하는 만큼 최근 30~40대의 주부들에게 재택근무로 수입을 창출할 수 있다는 매력으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추세이다. POP의 효과 및 가능성, 제작방법 등을 시리즈형태로 소개한다. [편집자주]
최근 방영되고 있는 TV드라마를 통하여 '엣지[Edge]있는~~' 이라는 용어가 유행어처럼 사용되고 있다.
엣지[Edge]의 영단어 해석을 보면 ‘날카로운, 뾰족함, 각이섬, 모서리, (칼)날’등을 뜻한다. 즉, 엣지있는 사람이란, 그 사람이 각이 져서 톡톡 튐을 뜻한다.
패션 쪽에서는 ‘포인트를 주는, 밋밋하지 않은, 스타일을 모방하지 않고 개성 있게 표현 한다’는 요소를 부각시키는 용어로 흔히 쓰이고 있다.
그만큼 시대의 유행을 선도하며 개성 있고 독특한 세련된 멋을 추구하는 ‘멋쟁이’를 일컫는 용어이다.
어떠한 제품을 막론하고 제작, 생산함에 있어 타 업체와 차별화된 전략과 영업전술을 가지고 있다면 반드시 소득의 결과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주요요소로 작용할 것이다.
폼아트와 피오피역시 앞서 서술한 바와 똑같은 이치이다.
남들이 해놓은 폼아트와 피오피는 참고는 할 수 있되, 반드시 100% 모방해서는 금물임을 명심하자.
예컨대, 교육생들의 잦은 질문중에 하나가 폼아트도안의 어려움을 호소하는 경우를 들수 있다.
하나의 물건을 사기 위해 마트나 백화점의 아이쇼핑을 즐기듯, 분야별 활용된 다양한 폼아트 작품을 접하면서 안목을 키우고, 남이 해놓은 도안을 단순히 베끼기 보다는 하나의 도안을 만들더라도 직접 연필과 지우개를 가지고 도안을 연습, 직접 그려서 만들어 보도록 하는 것이 본인의 실력향상에 대단한 밑거름으로 작용하게 됨을 주지하자.
이번 회차에서는 어린이집, 유치원, 가정에서 활용할 수 있는 <엣지있는 쿠키모빌>을 제작해보도록 한다.
특히, 어린 아이들이 있는 곳에선 인기 만점이며, 흔한 꽃모빌이나 나비모빌보다 실제모습과 비슷하여 똘망똘망한 표정으로 먹고 싶다는 반응을 많이 보이며 많은 어린이들의 관심이 높은 제작물로써, 상품의 가치 또한 매우 높게 평가된다.
매직터치 or 두꺼운도화지(도안제작용), 압축스티로폼(15T/10T/5T), 열선커터기, 일자형(펜형커터기), 우드락전용물감, 빽붓, 막붓(폼아트용붓), 레인보우반짝이가루, 사포, 마감제, 가위, 낚시줄, 글루건, 물통, 신문지,소품(눈알, 리본)등
1. 도안만들기 - 도안제작시 하나의 도안으로 여러개의 폼보드를 커팅할 수 있는 점을 이해하면 도안의 개수를 줄일 수 있다.
도안을 진주시침핀으로 폼보드에 고정시킨 후, 열선커터기를 이용하여 커팅한다.
* 폼보드와 열선커터기는 반드시 90도를 유지시켜 커팅하며, 가다 서다를 반복하지 말고, 한번에 매끈하게 커팅할 수 있도록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