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김기훈 기자
2015.03.05 10:06:40
[이데일리 김기훈 기자] KDB대우증권(006800)은 지난 4일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유동식 KDB대우증권 스마트금융본부장과 김정기 에이티(AT)에셋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판매채널 확대를 위한 업무 제휴 조인식을 가졌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업무 제휴를 통해 KDB대우증권은 AT에셋과 함께 우수 투자권유대행인과 신규고객 확보를 위한 공동 마케팅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 개인연금저축과 펀드 등 금융상품에 대한 공동 세일즈도 진행할 계획이다.
유동식 본부장은 “최근 금융업계의 화두는 콜라보레이션”이라며 “다양한 고객을 확보하고 있는 AT에셋과 업무제휴를 통해 고객층을 확대하고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AT에셋은 2002년 설립된 보험대리점(GA, General Agency)으로 현재 500명 이상의 보험설계사가 활동하고 있으며, 손해보험 분야에 강점을 가지고 있다. 2011년부터 재무설계로 업무를 확대해 한국재무관리센터(www.korfinance.co.kr)를 운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