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민재용 기자
2014.02.27 14:27:15
[이데일리 민재용 기자]대림바스는 롯데마트와 함께 자사의 욕실 시공 패키지를 특가에 제공하는 행사를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대림바스는 지난해 10월 롯데마트와 6개월에 걸친 제휴를 통해 유통업계 최초로 시공비가 포함된 양변기 상품 ‘바트라’를 판매했다.
대림바스 전문 시공팀의 차별화된 시공 서비스를 경험하고, 가까운 대형마트에서 손쉽게 양변기를 교체할 수 있어 소비자들의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이러한 고객 성원에 힘입어 대림바스는 롯데마트와 함께 지난 10월에 이은 두 번째 욕실 시공 패키지 판매를 마련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양변기만 판매하던 지난 행사 때보다 구성을 다양화했다.
패키지는 △양변기 14만 9000원 △양변기, 욕실장 세트가 24만 8000원 △양변기, 세면 및 욕조 수전 세트가 31만 8000원 △양변기, 비데 세트를 34만 8000원으로 구성해, 고객이 네 가지 선택 사양 중 한 가지를 선택할 수 있게 했다.
구매 시 전문 시공팀의 배송, 설치는 물론 폐 양변기 수거까지 한번에 제공되며, 1년간 무상 AS도 가능하다.
이번 행사는 이달 27일부터 3월 12일까지 롯데마트 온라인몰 1곳을 포함한 총 100개 매장 내 ‘도와드리겠습니다’ 코너에서 진행된다. 양변기 교체는 시공 접수 후 상담을 통해 이뤄진다.
대림바스 관계자는 “누구나 부담 없이 체계적인 욕실 리모델링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