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수닷컴, 대학 및 교육기관의 개인정보 안전하게 보호

by정재호 기자
2013.05.29 15:12:44

[이데일리 e뉴스 정재호 기자] 개인정보보호법이 본격 시행된 이후 개인정보보호 솔루션 도입이 확산되고 있다.

교수, 학생, 교직원, 강사 등 다량의 개인정보를 보유하고 있는 대학 및 교육기관에서 특히 활발하다. 하지만 대부분의 솔루션이 법적 요구사항만 만족하는 수준에 머물고 있다.

따라서 최근 잇따라 발생하고 있는 개인정보 유출 사고에 대한 궁극적인 해결책이 되지 못하고 있다는 진단이다.

대학 및 교육기관의 경우 개인정보를 보유한 교내 시스템에 대한 접근 사용자 계층이 다양해 개인정보 유출사고 위험에 더욱 쉽게 노출될 수 있다.

파수닷컴은 DRM 기반의 개인정보보호솔루션을 제안한다. 최소한의 법만 지키는 개인정보보호가 아닌 대학 및 교육기관이 보유한 개인정보에 대한 근본적인 보호 방안을 제시한다.

파수닷컴의 차세대 개인정보보호솔루션은 개인정보를 보유한 문서에 강력한 암호화를 적용해 허가된 사용자가 허가된 권한에 따라서만 암호화된 문서에 접근할 수 있도록 사용자 권한 관리 기능을 제공한다.



문서 사용 및 유통을 위해 암호화를 해제해야 하는 단순 암호화 적용이 아닌 암호화를 유지한 상태로 문서를 사용하거나 유통할 수 있어 개인정보를 보유한 문서가 외부로 유출되더라도 개인정보는 안전하게 보호된다.

파수닷컴의 차세대 개인정보보호 솔루션을 도입한 유한대학의 김옥규 팀장은 “원활한 업무 진행을 위해 부득이하게 교수나 학과 일을 돕고 있는 학부생들이 개인정보를 보유한 업무 시스템에 접근하는 일이 잦아 중요 정보가 유출되지 않을까 늘 불안했다”면서 “파수닷컴의 솔루션 도입 이후 이런 불안감을 다소 해소할 수 있었다. 개인정보 유출 사고가 발생할 경우 학교 이미지 하락은 물론 매년 교과부에서 실시하는 보안 평가를 통해 예산 책정에도 큰 타격을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고 말했다.

파수닷컴의 차세대 개인정보보호 솔루션은 PC 내 개인정보의 파일은 물론 개인정보의 출력, 이메일 전송, 웹 페이지 보안까지 완벽하게 차단하고 관리한다.
2000년 창립된 파수닷컴은 세계 최초로 DRM 기술을 상용화하고 2001년 기업용 DRM 솔루션을 개발해 전세계에 제공하고 있는 대한민국 대표 소프트웨어 기업 중 하나다. DRM 플랫폼의 핵심기술을 기반으로 기업용 문서보안 솔루션을 비롯해 멀티미디어 저작권보호 솔루션, 개인용 DRM·ASP 서비스에 이르기까지 일반 사용자부터 콘텐츠, 사업자, 다양한 기업환경에 적합한 최적의 솔루션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최근에는 소스코드 오류 분석 툴인 스패로우(SPARROW)를 비롯해 콘텐츠 퍼블리싱 통합 솔루션, 클라우드 서비스 등 지속적인 사업분야 확장을 통해 파수닷컴의 2020년 비전인 세계 100대 소프트웨어 기업으로의 성장을 도모하고 있다. 현재 삼성, 히타치, 포스코 등 다양한 업종의 1000개 이상 기업 및 200만 명 이상의 사용자들이 파수닷컴의 솔루션을 사용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