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여행 가방 브랜드 '스트라틱코리아', 2020 FW 신상품 출시
by장구슬 기자
2020.09.08 10:45:11
[이데일리 장구슬 기자] 국내 시장에 안정적으로 안착한 독일 여행 가방 브랜드 스트라틱코리아(이하 ‘스트라틱’)는 가을 시즌을 맞아 20FW 신상품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 사진 왼쪽부터 몬드 백팩·에윅 서류가방·2020 신상품 LUCID 루시드 캐리어. (사진=스트라틱코리아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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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라인의 대표 신상품으로는 ‘몬드 백팩’, ‘스텔라 크로스백, ‘에윅 서류가방’, ‘루시드 캐리어’ 등이 있다. 백팩은 3가지, 서류가방 1가지, 크로스백 1가지로 총 5가지 스타일로 출시됐다.
모든 제품에 고급 소재의 천연 소가죽을 사용해 부드럽고 노트북 수납공간까지 갖춰져 다양하고 실용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구조가 특징이다.
백팩과 서류가방은 국내 시장에 처음 선보이는 만큼 디자인은 물론, 편리함을 추구하는 브랜드의 핵심가치에 맞춰서 제작한 라인이다.
내부에는 지퍼 포켓과 오픈 포켓, 휴대전화 포켓 등의 구성으로 전자제품을 보관하기 용이하며, 등판과 숄더 부분에는 에어 매쉬 소재를 사용해 통기성이 좋고 편안한 착용감을 선사한다.
또한 고급소재의 지퍼 슬라이더와 체인을 사용하고 로고 부분에는 쟈카드 위빙을 적용하여 심플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디자인을 완성했다.
9월에 선보이는 신상품 ‘루시드’는 소비자들의 니즈를 모두 반영한 캐리어로, 높은 가성비를 자랑한다. 확장형으로 넉넉한 수납이 가능하고, 다이아몬드 카빙 기법의 메인 커버는 스크래치에 매우 강하다는 특장점이 있다.
컵홀더가 장착돼 이동 시 매우 편리하며, 항공기와 방탄유리의 소재로 사용되는 폴리카보네이트로 더욱 강력한 내구성을 가지고 있다.
스트라틱코리아 디자인 담당자는 “이번에 출시된 백팩과 서류가방은 실용적인 디자인을 비롯하여 내구성, 가벼운 무게 등 기능적 측면을 우선시하여 만든 제품이다” 라며 “비즈니스 캐주얼 라인을 찾는 직장인뿐만 아니라, 대학생들에게도 실용성 있는 데일리 백으로 일상에서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아이템”이라고 설명했다.
스트라틱코리아 관계자는 “하반기에는 여성용 백팩과 새 디자인의 서류가방이 출시될 예정”이라며 “코로나 19로 인해, 어려운 상황임에도 여행 업계에서 꾸준한 성장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스트라틱의 20 FW 시즌 백팩과 서류가방은 온라인 스토어와 오프라인 스토어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