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G생명, 유소년축구 장학금 3천만원 전달

by백종훈 기자
2009.03.24 16:06:38

4월1일 2010 월드컵 남북한전 관람

[이데일리 백종훈기자] ING생명은 `축구의 꿈`이란 주제로 수기 공모를 실시해 완도와 태백, 영광 등 6개 지역유소년 축구팀을 선정, 팀당 500만원씩 총 30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키로 했다고 24일 밝혔다.

ING생명은 또 6개 유소년 축구팀 소속 어린이 120여명을 오는 4월1일 개최예정인 2010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전 남북한전에 초청키로 했다.



이날 120명의 어린이중 22명은 각각 한국 대표팀, 북한 대표팀과 함께 경기장에 입장하는 플레이 에스코트로 특별 참여하게 된다.

6개 유소년 축구팀 어린이들은 또 월드컵 국가대표 주치의인 김현철 박사의 강의를 듣고 서울관광도 함께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