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문승관 기자
2007.07.09 16:52:51
[이데일리 문승관기자] AIG생명은 방카슈랑스 상품인 `(무) AIG 실버스타 건강보험`을 전국 주요은행 창구에서 판매한다고 9일 밝혔다.
이 상품은 40세부터 최고 70세까지 건강 검진 없이 가입이 가능하다. 그 동안 보험가입이 힘들었던 고연령층도 다양한 질병 및 사고까지 보장 받을 수 있는 만기축하금형 의료비 보장상품이다.
저렴한 보험료로 노인성 질환을 집중, 반복 보장하면서, 재해 (골절, 수술, 입원) 및 대중교통사고재해장해까지 보장 받을 수 있고, 치매 진단 시 업계 최고 수준의 고액 치매 진단금을 지급하는 고연령층을 위한 상품이다.
50세 남자의 경우 월 2만5650원, 여자는 월 2만6500원 (만기축하금 30%형, 80세만기, 20년납, 50세 기준)이며 최초 치매 진단 시 매월 30만원을 10년간 확정지급한다.
노인성 5대 질환 (허혈성심장질환, 뇌출혈, 신부전증, 간경화, 만성폐질환)으로 입원 시 3일 초과 1일당 2만원의 입원비와 수술 시1회당 50만원의 수술비가 지급된다.
중대한 수술 시에는 1000만원의 수술비가 별도로 지급(최초 1회한)돼 상대적으로 비용이 많이 드는 큰 수술에 대한 보장을 강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