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변하는 코로나시대 글로벌 비즈니스와 기술교류 방향을 찾는다

by박진환 기자
2020.09.04 11:12:40

대전시, 10~11일 2020글로벌컨퍼런스 및 워크숍 개최



[대전=이데일리 박진환 기자] 대전시와 KAIST는 오는 10~11일 코로나19 대응 시스템 및 정보통신기술 융복합 기술적용을 위한 글로벌 협력 모색을 주제로 ‘2020 글로벌 컨퍼런스 및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 공동 주최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서는 최근 급변하고 있는 코로나 시대가 글로벌 비즈니스와 기술 교류에 미치는 영향과 다양한 산업 대응 전략에 대해 국내외 산·학·연 전문가들의 폭넓은 논의를 위해 마련됐다.

세부 주제로는 △각국의 코로나19 대응 및 글로벌 협력방안 △포스트 코로나19 시대의 산업 및 투자 환경 변화 △그린 솔루션 핵심 기술 및 비즈니스 전략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한국판 뉴딜에 대한 논의 등이 있다.



이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한 정부 방역 지침에 따라 오프라인 모임은 최소화하고, 한·영 동시통역 및 자막, 유튜브 링크 생중계를 통해 온라인으로 전 세계에 공유된다.

대전컨벤션센터 그랜드볼룸에서 진행되는 오프라인 참석은 사전 등록자에 한해 가능하다.

문창용 대전시 과학산업국장은 “최근 코로나19 이슈로 인해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신선한 해결방안을 모색하고자 이번 컨퍼런스를 개최하게 됐다”고 개최 배경을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