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 달리는 몸짱녀, 알고보니 `미란다 커`..시구 전 준비운동?

by박지혜 기자
2013.06.13 15:06:19

[이데일리 e뉴스 박지혜 기자] 지난 11일 내한한 세계적인 모델 미란다 커의 조깅 모습이 공개돼 화제다.

이번에 공개된 사진 속 미란다 커는 바디라인이 고스란히 드러나는 운동복을 입고 한강을 달리는가 하면, 밝은 표정으로 스트레칭 동작을 하고 있다.

▲ 모델 미란다 커(사진=카파)
미란다 커는 평소 몸매 유지 비결로 조깅과 요가를 꼽기도 했으며, 내한 중 빡빡한 스케줄에도 불구하고 철저히 관리하는 모습을 보여 더욱 눈길을 끌었다.



이날 미란다 커가 입은 모든 제품은 스포츠 브랜드 카파의 여성 라인 ‘카파 포 짐(KAPPA FOR GYM)’으로, 그가 직접 선택한 아이템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미란다 커는 13일 오후 6시 잠실야구장에서 열리는 두산 베어스와 SK 와이번즈 경기의 시구자로 나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