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문영재 기자
2008.07.01 15:43:30
[이데일리 문영재기자] 쌍용자동차(003620)는 지난 6월 한 달간 내수와 수출(CKD 포함)을 포함해 모두 7392대를 판매했다고 1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1만932대의 판매실적에 비해 32.4% 감소한 수치다.
대형차는 지난달 `체어맨W`와 `체어맨H`의 판매 호조에 힘입어 전년대비 85.4% 증가한 1335대의 판매 실적을 기록했다.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의 수출은 뉴카이런, 액티언, 액티언스포츠의 판매 호조세에 힘입어 전년대비 8% 늘어난 5490대(CKD 포함)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