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증권부 기자
2008.02.01 16:44:53
[이데일리 증권부] 1일 장내시장에선 현대미포조선이 대주주인 현대삼호공업이 지분을 늘린다는 소식으로 급등했다. 그러나 장외 종목인 현대삼호공업은 약세로 마감해 대조를 보였다.
또 삼성계열주들이 상승세를 보인 가운데, 삼성생명과 삼성네트웍스를 제외한 장외 삼성계열주들도 강보합을 보였다.
우선 시큐아이닷컴 4.07% 오른 1만1500원으로 마감했고, 삼성SDS는 0.26% 오른 5만8200원, 삼성전자서비스는 1.29% 상승한 7850원, 서울통신기술은 0.64% 오른 2만3650원으로 각각 상승 마감했다.
삼성생명과 삼성네트웍스은 각각 0.68%, 0.66% 하락했다.
장외 생보사들은 약보합을 보였다.
동양생명보험과 미래에셋생명은 각각 0.8%, 5.33% 하락했으며, 금호생명은 가격변화가 없었다.
현대차그룹 계열주인 위아는 1.21% 상승하였고, 현대중공업 계열인 현대삼호중공업은 2.67% 하락한 9만1000원으로 마감됐다. 이 밖에 현대택배는 0.45% 하락했고, 현대아산은 보합으로 마감됐다.
포스코계열주인 포스콘은 3.94% 하락하면서 10만원대를 벗어났고, 포스코건설은 1.52% 하락했다.
장내 금융주들이 상승마감 한 가운데, CJ투자증권을 제외한 장외 금융주들이 강보합을 보였다.
CJ투자증권은 3.57% 하락했고, 리딩투자증권은 6.9% 상승했다.
한국증권금융은 2.67% 상승하였고, 팍스넷은 가격변화가 없었다.
그밖에, 엘지씨엔에스는 1.29% 상승했고, 코리아로터리서비스와 한국인포데이타은 각각 1.05%, 2.85% 하락했다.
승인종목인 제너시스템즈와 고영테크놀러지은 각각 7.52%, 2.42% 하락했다.
심사청구종목인 브리지텍도 1.47% 하락마감했다.
이 외에 세미텍은 4.55% 떨어진 5250원을, 예스이십사은 0.69% 하락한 7150원으로 각각 마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