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바게뜨, '2024 몽드 셀렉션' 3년 연속 금상 수상
by문다애 기자
2024.05.07 11:26:10
[이데일리 문다애 기자] 파리바게뜨는 대표 선물 제품 4종이 세계적인 권위의 국제 품질 평가 기관인 2024 몽드 셀렉션에서 우수한 맛과 외관을 인정받아 금상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몽드 셀렉션은 유럽 벨기에에서 창립된 60년 역사의 국제 품질 평가 기관으로, 80여 명의 전문 평가단이 제품의 맛, 향, 식감, 패키지 등 25가지 이상의 기준으로 품질을 평가해 시상한다.
올해 수상 제품은 △보름달을 보며 가족의 건강과 복을 기원한다는 의미를 담은 제품으로, 촉촉한 빵 사이에 팥앙금을 넣은 만월빵 △쿠키 사이에 제주 특산물인 우도 땅콩, 버터, 캐러멜 등을 담은 제주마음샌드 △버터 쿠키 속에 가평 특산물인 잣과 버터, 카라멜 등을 담은 가평맛남샌드 등 3년 연속 수상 제품과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금상을 수상한 △목초란과 국내산 꿀을 사용한 명가명품 우리벌꿀 카스테라까지 총 4종이다.
지난 2022년 국내 베이커리 업계 최초로 몽드 셀렉션 수상을 기록한 파리바게뜨는 이번 연속 수상을 계기로 우수한 맛과 품질을 또 한 번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는 평가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베이커리 업계 최초로 몽드 셀렉션을 수상한 이후 꾸준히 노력한 결과, 다시 한번 세계적으로 우수한 품질을 인정받아 3년 연속 수상의 영광을 얻었다”며 “국내는 물론 글로벌 시장에서도 인정받는 브랜드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