밸류파인더, 연말까지 최대 36% 할인…유망기업 보고서 혜택도

by김보겸 기자
2022.12.16 15:30:23

오는 31일까지 구독하면 25~36% 할인
6개월 이상 가입시 내년 유망기업 10선 보고서 제공

[이데일리 김보겸 기자] 독립리서치법인 밸류파인더가 2023년 개인투자자들을 위한 밸류멤버스 구독 서비스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밸류파인더는 시가총액 5000억원 이하 중소형주 기업들을 직접 탐방해 기업분석보고서를 제공하고 있는 독립리서치 업체다.



오는 31일까지 신규 가입자를 대상으로 이용기간에 따라 최소 25%에서 최대 36% 할인을 제공한다. 6개월 이상 가입하는 기존 및 신규 구독자에게는 2023년 유망 코스닥 스몰캡 10선 기업보고서도 무료로 제공된다.

밸류멤버스 구독 서비스 혜택은 △매월 10곳 이상 기업탐방 진행 후 탐방노트 제공 △주 1회 온라인 세미나 △약 200개 스몰캡 기업 탐방노트 열람 △실시간 시황·종목 브리핑 등이다.



밸류파인더는 올해 123곳의 기업탐방을 다니며 증권사에서 발간되지 않은 종목보고서를 다수 발간했다. 또한 올해 하락장이 이어지는 가운데에서도 베셀, 모트렉스, 공구우먼 등 시장수익률을 아웃퍼폼하는 종목들을 발굴해내며 시장에 이름을 알리고 있다.

비제도권임에도 불구하고 리서치 역량을 인정받아 현재 국내 최고 금융정보서비스 기업인 에프앤가이드와 와이즈레포트에도 보고서가 게시되고 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2020년 기준 국내 증권사 보고서 중 시가총액 1000~5000억원 규모 종목을 다룬 보고서는 4094개(14.8%), 1000억원 미만 종목을 다룬 경우는 334개(1.1%)로 집계됐다.

이충헌 밸류파인더 대표는 “여전히 국내 주식시장에는 코스닥 스몰캡 종목 중 저평가 및 유망한 주식이 많아 관심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스몰캡 기업 투자시 가장 어려운 점은 정보 비대칭성이 강하다는 점인데, 직접 기업탐방을 통해 회사 IR 담당자와 얘기를 나누는 것이 정보 비대칭성을 해소할 수 있는 가장 중요한 방법”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밸류멤버스에서 제공되는 증권정보를 통해 주식분석 및 주식투자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