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이진철 기자
2017.06.30 10:38:47
[이데일리 이진철 기자] 서울 강동구 고덕동에 위치한 '고덕 센트럴 푸르지오'가 최고 77.8대 1의 경쟁률로 1순위 해당지역에서 청약 마감됐다.
30일 대우건설에 따르면 29일 ‘고덕 센트럴 푸르지오’의 1순위 해당지역 청약접수를 진행한 결과 488가구(특별공급 제외) 공급에 총 3387건이 접수 돼 평균경쟁률 6.9대 1을 기록했다..최고경쟁률은 8가구 공급에 622건이 접수 돼 77.8대 1을 기록한 40A타입에서 나왔다.
이 단지는 지하 5층~지상 36층 4개동, 아파트 656가구(일반분양 509가구), 오피스텔 127실규모다. 전용면적은 아파트 40~59㎡, 오피스텔 19~44㎡로 모든 세대가 59㎡ 이하 소형으로 구성됐다.
3.3㎡ 당 평균분양가는 아파트 2650만원대, 오피스텔 1050만원대다.아파트와 오피스텔 모두 중도금 무이자혜택을 제공한다.
당첨자 발표는 특별공급 6월 28일, 1•2순위 7월 7일이다.지정계약일은 7월 12일부터 14일까지다.
고덕 센트럴 푸르지오는 5호선 상일동역이 단지 바로 앞에 위치한 초역세권 단지다. 9호선 고덕역(계획)이 개통되면 강남과 여의도 접근성이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단지 안에 강동구에서 운영하는 실내수영장 등 구립문화체육센터가 들어설 예정이다. 1만7000㎡ 규모의 대형상업시설도 들어서 단지 안에서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모델하우스는 5호선 상일동역 2번 출구 앞(강동구 고덕동 210-1)에 위치한다. 입주예정일은 2020년 9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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