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김영환 기자
2017.01.15 18:14:05
[이데일리 김영환 기자] 더불어민주당은 15일 국민의당 신임 대표로 선출된 박지원 대표에 대해 축하와 당부의 말을 전했다.
고용진 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대표로 선출된 박지원 의원을 비롯해 지도부를 구성하게 된 분들께 축하의 말씀을 전한다”며 “‘대한민국의 명예를 실추시킨 박근혜 정권을 종식시키고 정권교체를 이룩하라’는 국민과 촛불의 뜨거운 열망을 받들기 바란다”고 밝혔다.
국민의당은 전당대회에서 박 대표를 비롯, 문병호, 김영환, 황주홍, 손금주 최고위원을 선출했다. 여성위원장에는 신용현 의원, 청년위원장에는 김지환 경기도의원이 당선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