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외) 삼성생명 12만원대 회복

by증권부 기자
2010.03.15 16:02:30

[이데일리 증권부]15일 장외 주요 종목들은 하락세가 우세했다.

케이티스(-0.62%)와 케이티씨에스(-1.69%)는 각각 4만250원, 2만9000원으로 KT계열주들은 나란히 하락마감했다.

KT파워텔은 6.40% 하락하며 1만2000원대에서 벗어나 1만1700원을 기록했다.

범현대계열주에서는 현대삼호중공업이 전거래일보다 500원 떨어지며 3만9000원대를 가까스로 지켰다.

현대위아(-0.70%)와 현대카드(-1.54%), 현대택배(-2.22%)는 각각 3만5500원, 1만6000원, 6600원으로 장을 마쳤다.

이 밖에, 현대아산(1만8750원)과 현대캐피탈(4만2000원)은 가격변동없이 마감했다.
위성방송사업자인 한국디지털위성방송은 전거래일보다 1.04% 하락하며 1만8950원을 기록했다.



IT계열주에서는 삼성SDS가 홀로 0.32% 하락한 7만8250원으로 장을 마쳤다.

서울통신기술과 엘지씨엔에스는 각각 4만7500원, 2만3500원에서 움직임이 없었다.

장외 생보사주들은 일제히 상승세를 보였다.

지난 11일 예비심사 승인을 받은 삼성생명은 0.63% 상승하며 12만원대를 회복했다.
금호생명(6800원)과 미래에셋생명(1만3250원)은 각각 5.43%, 3.52% 상승마감했다.
그밖에, 한국증권금융(+1.22%)과 메디슨(+3.49%), 스마트로(+1.45%), LIG건설(+2.63%), 잉카인터넷(+2.22%), 히스토스템(+1.32%)등 장외종목들은 상승마감했다.

기업공개(IPO) 관련주에서는 지난 12일 예비심사 승인을 받은 인피니트헬스케어가 3.09% 상승하며 5000원대 진입에 성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