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전설리 기자
2006.06.23 17:00:46
[이데일리 전설리기자]
▲매력적인 웹카피 만들기 ▲3000만 네티즌을 유인하는 법 ▲이메일 마케팅 완전 정복법 ▲인터넷 위험 대처법 등 온라인 마케팅 대가들의 전술 및 기법을 제공한다.
저자 미치 메이어슨은 게릴라 마케팅 코치 인증 프로그램의 창립자. 이 프로그램을 통해 100명 이상의 코치를 훈련시켜 1만8000명 이상의 소규모 개인 사업자들을 교육했다고. 김윤아 옮김. 매일경제신문사.1만2000원.
새책 `비즈니스 내공 9단`은 갈림길에 선 5년차 비즈니스맨들에게 프로페셔널로 도약하는 내공을 쌓기 위해 밟아야 할 `수련의 로드맵`을 제시한다.
프로페셔널에게 차별적 우위를 제공하는 감각적 통찰력을 `딥 스마트(deep smart)`라 명명하고 `경험, 전문성, 인맥, 신념, 집단, 스승, 수련` 7가지 틀을 통해 `딥 스마트`를 구축하는 방법을 알려준다.
이 책은 하버드 경영대학교의 딥 스마트 프로젝트의 산물. 하버드 경영대학의 전폭적인 지원 속에 4년간 미국·홍콩·일본·싱가포르·인도 등의 벤처 창업가 2000여명과 비즈니스 구루들의 인터뷰를 기반으로 집필했다고. 도로시 레너드·월터 스왑 공저, 박정혁 옮김. 세종서적. 1만3000원.
그러나 국내 산업 현장의 오염을 감안할 때 금융기관들도 더 이상 환경 리스크에 무관심해서는 안된다.
고객 기업의 환경 위험이 대출 상환 능력 저하, 주식 가치 하락, 기업의 품질 저하 등을 초래해 금융 기관에 부실 여신과 부채의 위험을 안겨줄 수 있기 때문.
책은 고객 기업의 지속 가능성 위험이 곧 은행의 지속 가능성 위험이 될 수 있다며 금융기관들도 대출 기업에 대한 환경 위험 평가를 수행해야 한다고 촉구한다. 마르셀 제켄 지음. 김정인·김진욱·이병걸 옮김. 인바이로넷. 2만8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