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바이오헬스케어연합회, 4차 포럼 개최...‘신약개발 육성 방안 모색 ’
by유진희 기자
2023.08.29 11:50:52
[이데일리 유진희 기자] 한국제약바이오헬스케어연합회는 신동근‧한정애 더불어민주당 의원, 김영식 국민의힘 의원과 내달 14일 서울 여의도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제4차 포럼을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주제는 ‘바이오 경제 시대의 글로벌 신약개발 육성 정책 방안’이다. 참여 단체별 순환 주관 원칙에 따라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이 주최하며, 산‧학‧연‧관‧정 관계자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이날 프로그램은 △기술패권 국제환경과 연구개발(R&D) 성과의 중요성(이우일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부의장) △바이오헬스 산업의 주력산업화를 위한 생태계 구축(정병선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 원장) △기업 연구개발 지원의 선택과 집중 제언(김봉석 보령 전무) 등 총 3명의 전문가가 발표를 진행한다.
문애리 한국여성과학기술인육성재단 이사장을 좌장으로 ‘바이오 경제 시대의 글로벌 신약개발 육성 정책 방안’에 대한 패널토의도 이뤄진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보건복지부, 산업통상자원부 등 유관 부처와 이정규 브릿지바이오 대표, 오세웅 유한양행(000100) 부사장(중앙연구소장), 박옥남 메디헬프라인 대표, 박재영 국회입법조사처 입법조사관이 참여한다.
한편 한국제약바이오협회와 한국스마트헬스케어협회, 한국바이오의약품협회,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첨단재생의료산업협회 등 6개 단체는 지난 1월 한국제약바이오헬스케어연합회를 출범했다. 앞서 3차례 포럼을 개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