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설맞아 고속도로 휴게소 이동점포 운영
by이진철 기자
2021.02.10 10:24:51
10~11일 중부고속도로 하남드림휴게소
신권전용ATM 언택트 방식 세뱃돈 출금
| 권준학 농협은행장이 용산에 위치한 카드고객센터를 찾아 고객의 상담 전화에 응대하고 있다. 농협은행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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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진철 기자] NH농협은행은 설명절을 맞아 고속도로 및 농축산물 판매장을 이용하는 고객의 금융편의를 위해 10~11일 중부고속도로 하남드림휴게소와 농협 성남유통센터에서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이동점포를 운영한다.
코로나19 상황에 맞게 이동점포 전용 프로그램을 갖춘 신권전용ATM을 통해 언택트 방식으로 세뱃돈을 찾을 수 있다. 또 귀성객들의 금융 편의를 위해 현금 입출금, 계좌이체 등 각종 금융서비스를 제공한다.
권준학 NH농협은행장은 설 연휴 기간 비상근무를 하는 IT센터와 고객행복센터, 카드고객센터 직원들을 격려하며, 고객들에게 불편함이 없도록 철저한 보안과 차질 없는 운영을 당부했다. 권 은행장은 “설 연휴기간 철저한 비상근무체계를 운영하고 안전사고 예방을 통해 대고객 서비스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