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이소현 기자
2019.07.01 10:30:31
정통 오프로드 캠핑 축제
9월 7~8일 평창 휘닉스파크
시승 진행한 150팀도 추첨해 초청
[이데일리 이소현 기자] 지프가 ‘지프 캠프 2019’를 오는 9월 7~8일 양일간 강원도 평창 휘닉스파크에서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지프의 도전 정신과 함께하는 지프 캠프는 독보적인 사륜구동 성능과 브랜드 가치, 감성을 경험할 수 있는 65년 전통의 오프로드 드리아빙 축제로, 온 가족이 자연 속에서 모험과 자유를 만끽할 수 있는 이색 고객 체험 행사다.
국내에서 올해로 14회째 열리는 이번 지프 캠프 2019에는 지프 보유 고객을 비롯해 미보유 고객도 모두 참여할 수 있다. 지프는 7월 중 랭글러를 신규 구매한 고객을 전원 초청한다. 여기에 지프 모든 차종 재구매 보유고객과 지프 전시장을 방문해 구매상담 및 시승을 진행한 가망 고객 중 150팀을 추가로 추첨한다. 초청 고객 한 팀당 최대 4인을 동반할 수 있어 총 참가자 수는 최대 1000여명에 달할 예정이다.
참가자들은 휘닉스파크의 슬로프 정상을 개발해 더욱 다이내믹한 오프로드 코스에서 지프의 독보적인 사륜구동 성능을 한층 색다르게 체험할 수 있다. 각 주행 코스에는 지프 인스트럭터(지도자)와 안전요원이 배치돼 참가자들이 행사 기간 지프의 오프로드 주행 성능을 안전하게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드라이빙 프로그램 외에도 다양한 체험활동과 공연, 풍성한 먹을거리 등 온 가족이 두루 즐길 수 있는 부대 프로그램들이 펼쳐질 예정이다. 숙박은 캠핑, 비박, 트레일러 캠핑, 호텔, 리조트 등 참가자들의 희망에 따라 다양한 형태로 제공되며, 메인 행사 시작 하루 전인 9월 6일부터 숙박 가능하다.
파블로 로쏘 FCA 코리아 사장은 “지프 캠프는 오너들을 포함한 지프 팬들에게 브랜드에 대한 차별화된 자부심과 경험을 전달하는 축제의 장”이라며 “보다 많은 이들이 7월 한 달간 지프 구매 또는 전시장 방문을 통해 지프가 마련한 특별한 행운의 주인공이 돼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프 캠프는 매년 미국, 유럽, 호주 등 전 세계 각지에서 다양한 이름으로 성황리에 열리고 있다. 국내에서는 2004년 동북아시아 지역 최초로 개최됐으며, 매년 행사 규모가 증가하고 있을 뿐 아니라 참가자들 역시 매년 지속적으로 참가를 희망할 정도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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