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장오픈] 매드포갈릭, 2일 수원인계점 외

by이승현 기자
2012.02.03 17:24:35

[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매드포갈릭이 지난 2일 수원인계점을 오픈했다. 수원인계점은 약 140석 규모로 10~12명이 이용가능한 룸을 구비하고 있어 각종 비즈니스 모임 및 가족 모임에 적합하다.

수원인계 지역은 빕스, 아웃백, 피자헛, 애슐리 등 패밀리 레스토랑이 이미 진출해 활발한 영업을 하고 있는 외식타운이다.

원정후 썬앳푸드 부장은 "매드포갈릭은 강력한 브랜드 파워로 강남·압구정·광화문·여의도 등 서울 중심지뿐 아니라 일산·분당 등 경기도권에서도 높은 매출을 기록하고 있다"며 "수원에 이어 부산 등 지방 출점도 함께 신중히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

특히 수원은 삼성전자 본사가 있고 삼성SDI, 제일모직, 삼성정밀화학 등 삼성 5개 계열사의 전자소재 연구단지가 조성될 계획이어서 비즈니스 고객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매드포갈릭은 올해 수원인계점을 시작으로 4월 의정부역점 등 국내 5개와 싱가포르·인도네시아·말레이시아·필리핀·하와이 등 해외 매장 5개 오픈 등 총 10개 오픈을 계획하고 있다.




▲ 카페네스카페 `국립서울미술관점`
카페네스카페가 90호점인 대전대점과 91호점인 국립서울미술관점을 동시에 오픈했다.

대전대점은 대학 내에 입점한 4번째 카페네스카페 매장으로, 대전대 30주년 기념관 2층에 93석 규모로 마련됐다. 독특하게 학교 주변 상권이 아닌 대학 내에 입점해, 학생들이 보다 편리하게 커피는 물론 간단한 식사도 즐기며 휴식을 취하기 좋은 공간이다.

국립서울미술관점도 일반적인 상권이 아닌 미술관 인근에 위치하고 있다. 관람 중 휴식이 필요하거나 관람을 마친 고객들이 방문해 편안함과 여유를 만끽할 수 있는 매장이다.

우재홍 카페네스카페 마케팅팀장은 "더욱 다양한 공간과 상권을 개발해 보다 많은 소비자들에게 만족을 제공할 것"이라며 "상반기 내 100호점 오픈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