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김미경 기자
2011.11.08 16:25:03
에어스타 애비뉴 `2011 세계최고 면세점` 선정
[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인천국제공항 면세쇼핑공간 에어스타 애비뉴(AIRSTAR Avenue)가 `2011 세계 최고의 면세점`으로 뽑혔다.
세계적인 비즈니스 여행전문매거진 `비즈니스 트래블러(Business Traveler)`는 인천공항 면세쇼핑공간인 에어스타 애비뉴가 `세계 최고의 면세점` 분야에서 1위로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비즈니스 트래블러지는 세계적 비즈니스 여행 전문지로서 이번 설문 조사는 미국, 중국, 일본 등 지역 독자들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조사 결과 에어스타 애비뉴의 1위 선정은 탁월한 시설과 쾌적한 쇼핑 공간은 물론 365일 문화공연 등의 문화를 직접적으로 경험할 수 있다는 점이다. 특히 명품 브랜드 중 브랜드 가치 1위인 루이비통을 전 세계 1700여 공항 중 최초로 입점 시킨 점을 높게 샀다.
이채욱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은 "최근 몇 년간 인천공항을 거쳐 미주로 이동하는 중국, 동남아 여행객이 꾸준히 증가해 아시아 허브공항으로서 크게 주목 받고 있는 가운데 에어스타 애비뉴가 세계 최고의 면세쇼핑공간으로 선정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국내외 이용객들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