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가, ‘슈팅배송’에 무료 반품교환·도착지연보상 도입

by김정유 기자
2026.02.02 08:47:27

[이데일리 김정유 기자] 11번가는 빠른 배송 서비스 ‘슈팅배송’ 상품을 대상으로 ‘무료 반품·교환 서비스’와 ‘도착지연보상’ 혜택을 도입했다고 2일 밝혔다.

설을 앞두고 슈팅배송 수요 증가에 따라 이달 무료 멤버십 ‘11번가플러스’ 회원 대상으로 해당 신규 혜택들을 적용한 후, 향후 상시 운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슈팅배송은 지난해 주 7일 당일·익일배송 체계를 구축한 바 있다. 낮 12시 전 주문시 당일배송(수도권), 자정 전 주문시 익일배송을 제공하는 게 골자다.

이번 무료 반품·교환 서비스는 사용하지 않은 미개봉 제품에 한해, 구매자의 단순 변심인 경우에도 반품·교환에 따른 배송비를 11번가가 모두 부담한다. 무료 반품·교환 혜택은 주문번호 당 각 1회씩 제공된다. 배송비가 들지 않는 전액 무료 반품·교환을 통해 고객 부담이 크게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또 주문 상품이 결제 단계에서 고객에게 안내된 도착 예정일 보다 지연 배송될 경우 쇼핑 포인트로 보상한다. 지연 배송이 발생한 주문번호당 11번가에서 현금처럼 사용 가능한 ‘11페이 포인트’ 1000 포인트를 지급한다. 포인트는 구매 확정 후 3영업일 이내 자동 적립된다.

11번가 관계자는 “배송 속도와 품질뿐 아니라, 배송 이후 과정에서의 고객 편의성을 강화해 심화되는 빠른 배송 경쟁 환경에 대응하고자 한다”며 “고객의 만족도를 높이고자 신뢰할 수 있는 배송 경험을 지속 제공해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