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피용익 기자
2021.02.22 10:08:00
[이데일리 피용익 기자] 하만 인터내셔널 코리아는 오디오 브랜드 인피니티(Infinity)를 국내에 선보이며 블루투스 스피커 ‘CLUBZ’ 시리즈를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인피니티는 1968년 설립된 오디오 브랜드다. 1983년 하만의 브랜드가 됐으며 ‘소리로 장벽을 허물다(BREAKING BARRIERS IN SOUND)’라는 슬로건 아래 일반 소비자를 위한 홈시어터 뿐만 아니라 차량 사운드 튜닝을 위한 애프터마켓용 자동차 오디오 시스템과 보트 및 선박을 위한 해양용 스피커까지 다양한 소비자를 위한 폭넓은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국내 소개된 AKG, 하만카돈, JBL, 렉시콘, 마크 레빈슨 등 일반 소비자 뿐 아니라 하이파이 오디오 애호가 및 뮤지션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는 하만의 라이프스타일 브랜드에 새롭게 추가된 인피니티 브랜드는 유니크한 디자인과 인피니티만의 깊이 있는 사운드 기술로 기능성, 디자인, 실속 있는 소비를 추구하는 소비자들, 대량 구매를 원하는 기업 고객들에게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에 국내 처음 선보이는 인피니티 브랜드의 블루투스 스피커 CLUBZ 시리즈는 장소를 가리지 않는 강력한 휴대성과 편의성 그리고 깊이 있는 베이스 사운드를 제공하는 제품으로 CLUBZ 750, CLUBZ 250, CLUBZ 150, CLUBZ MINI총 4 종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IPX7 등급 방수 기능을 갖춰 갑작스러운 소나기가 내리는 상황이나 수영장 등에서도 안심하고 음악을 즐길 수 있으며(CLUBZ MINI방수 기능 불포함) 완전 충전 시 최대 10시간(CLUBZ 750 기준) 재생이 가능해 야외 활동 중에도 걱정 없이 여유롭게 음악을 감상할 수 있다.
또한, CLUBZ 시리즈에 탑재된 사운드 드라이버를 통해 강렬한 베이스 사운드를 제공하며, 마이크가 내장되어 있어 스마트폰 연결 시 스피커폰의 역할까지 수행할 수 있다.
인피니티 블루투스 스피커 CLUBZ 시리즈의 출고가는 각각 ▲CLUBZ 750(13만9000원) ▲CLUBZ 250(7만9000원) ▲CLUBZ 150(4만9000원) ▲CLUBZ MINI(2만9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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