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나카드, 여름맞이 극장·워터파크 할인 이벤트 실시
by권오석 기자
2018.07.06 10:57:34
[이데일리 권오석 기자] 코나카드가 여름 성수기를 맞아 ‘코나보레이션 혜택+1’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이 프로모션은 제휴처 주요 할인 혜택에 부가적인 혜택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제휴처는 롯데시네마를 비롯해 캐리비안 베이, 오션월드다.
롯데시네마는 오는 11월까지 코나카드로 현장 예매 시 30% 할인 혜택을 부여한다.‘+1’ 혜택으로 매점도 동일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캐리비안 베이는 오는 8월까지 60% 할인 혜택을 카드당 월 1회 제공한다. 코나카드로 캐리비안 베이를 이용한 고객에 한해 에버랜드 무료 입장도 가능하다. 오션월드는 7월 한달 간 카드사 최저가의 균일가로 카드당 월 2회 주중 2만 5000원, 주말 3만원으로 이용 가능하다. 오션월드 내 식음료 매장에서도 1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코나카드를 미처 발급받지 못한 고객들은 3곳의 제휴처에서 현장 수령이 가능하다. 롯데시네마는 7월 중순부터 한달 간 건대점·월드타워점·신림점·수원점·홍대점 코나카드 부스에서 바로 발급 서비스를 실시한다. 캐리비안 베이는 다음달 26일까지 현장 코나카드 부스에서, 오션월드는 오는 13~27일 매표소 인근 코나카드 부스에서 카드를 발급한다.
조남희 코나카드 마케팅그룹장은 “앞으로도 혜택 구성이 자유로운 코나카드만의 장점을 살려 이번 프로모션처럼 고객의 실제 생활에 맞춘 혜택을 제공해 가입자를 늘려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