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박지혜 기자
2017.03.13 10:29:24
[이데일리 e뉴스 박지혜 기자] 무선충전 기술을 자체 개발 및 양산하는 기업 ㈜우주일렉트로닉스는 이달 내 급속 무선충전기 ‘다온(DAON)’ 시리즈 2종을 출시할 예정이라고 13일 밝혔다.
우주일렉트로닉스는 세계 최초로 급속 유선, 무선 충전이 가능한 Portable Fast Charger(WPB-100)와 급속 무선충전 패드 Fast Wireless Charger(WPT200P)를 선보일 예정이다. 세계 무선 전력협회로부터 무선충전 국제규격인 Qi 인증을 획득했으며, 국내 기술로 안전성을 확보했다.
Portable Fast Charger는 배터리를 내장하고 있어 별도의 케이블 없이도 급속 무선 충전이 이루어지는 게 특징이다. 퀵차지 2.0을 지원하며 5000mAh 용량의 보조배터리로도 활용 가능하다. 또 동봉된 충전 케이블을 이용하면 무선 충전 기능이 없는 스마트폰도 유선으로 충전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