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알디, 티벳버섯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 제품 개발 출시

by김대웅 기자
2014.06.03 14:17:14

[이데일리 김대웅 기자] 건강기능식품 전문기업 엔알디(065170)는 하버드 출신 전문의 서재걸 원장과 공동으로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 제품 ‘닥터S 유산균17’을 개발해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서재걸 원장은 국내 최초 자연치료의학 전문가로 최근 다양한 미디어를 통해 유산균의 중요성과 효과를 강조하고 있다. ‘닥터S 유산균17’은 서 원장의 이름을 딴 제품이다.

제품의 주요 성분은 특허 받은 유산균인 케피어와 벨기에 산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이다.

특히 티벳버섯이라 불리는 케피어 유산균은 티벳의 승려들이 면역증진을 위해 만들어 먹던 버섯모양의 유산균으로 면역증강과 항암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진 성분이다.



또 총 17종의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 종류는 시판 유산균 제품들 중 최다로, 식약처의 건강기능식품공전에 등재된 19종의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 중 기능성이 우수한 17종을 채택했다. 소장의 락토바실러스 11종, 대장의 비피도 박테리움 4종 외 기본 유산균 2종으로 구성된다.

아울러 장까지의 생존 유산균 수를 늘리기 위해 총 120억 마리의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이 투입됐으며 이는 식약처 일일 권장량 100%를 충족하는 수치다. 제품에 투입된 17종 120억 마리의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은 벨기에의 세계적인 유산균 전문 기업으로부터 공급받았다.

그 외 면역 및 항노화에 도움을 주는 셀렌과 아연 성분까지 추가했고 375 mg, 60 캡슐 들이 3병의 6개월 분량이 기본구성으로 15만9000원이다.

이 제품은 3일 밤 NS홈쇼핑을 통해 판매가 시작되며, 이후 온라인을 통해 순차적으로 판매된다. 론칭을 기념해 홈쇼핑 방송 중 구매자에 한해 4개월 분량에 해당하는 2병을 추가로 증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