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남재우 기자
2013.01.04 19:46:53
[이데일리TV 남재우 PD]
김중수 한국은행 총재가 우리 경제의 성장세를 회복하는 데 중점을 두고 통화신용정책을 펴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김 총재는 금융기관 신년인사회에서 “우리 경제가 국내외 충격에 대한 복원력을 높이고 저성장을 벗어나는 데 노력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그는 “통화신용정책의 유효성을 높이는 한편 기준금리 이외의 정책수단을 효율적으로 활용하는 방안을 강구하겠다.”며 고용이나 성장기여도가 높은 부분의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총액한도대출 지원부문도 정비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김 총재는 금융회사도 성장잠재력이 큰 기업을 적극적으로 발굴하는 노력을 강화해야 한다.”며 일시적 유동성이 부족해 우량 중소기업까지 도산하는 일이 없도록 선별 성을 높여야 한다.”고 주문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