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우원애 기자
2012.08.21 15:11:53
[이데일리 우원애 리포터]제주 해양과학관 내 아쿠아플라넷 대형수조에서 살던 고래상어 한 마리가 폐사했다.
제주 해양과학관은 지난 18일 새벽 5시, 어부 임모씨에게 기증받은 고래상어 두 마리 중 한 마리가 폐사했다고 21일 밝혔다. 제주 해양과학관측은 이번 고래상어의 폐사 원인을 밝히기 위해 정밀 조직 검사에 들어갔다.
폐사한 고래상어는 지난달 제주의 어부 임모씨가 그물로 잡아 무상으로 기증한 고래상어 두 마리 중 한마리로 마리당 가격이 10억원에 달하는 희귀종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