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외) 미래에셋생명 금호생명 나란히 약세

by증권부 기자
2010.03.16 16:12:14

[이데일리 증권부]16일 장외시장에서는 미래에셋생명(1만3150원)과 금호생명(6650원)이 각각 100원, 150원 하락했다.

교보생명(24만5000원)은 2.08% 상승하였고 승인주인 삼성생명(12만250원)은 변동이 없었다.

전기자동차 전문업체인 씨티앤티(7만3000원)가 씨엠에스를 통해 우회상장하는 소식이 들리면서 15.87% 급등했다.

IT계열주는 서울통신기술(4만7000원)이 홀로 -1.05% 하락마감했다.

삼성SDS(7만8250원)와 엘지씨엔에스(2만3500원)는 가격변동이 없었다.

KT파워텔(-3.85%)과 케이티씨에스(-1.72%)는 각각 1만2150원, 2만8500원으로 KT계열주들은 등락이 엇갈렸다.

케이티스(4만250원)는 쉬어가는 모습이다.

범현대계열주들은 상승세가 우세했다.



현대삼호중공업(+0.64%)과 현대위아(+0.70%), 현대택배(+0.76%)가 각각 3만9250원, 3만5750원, 6650원으로 상승했다.

반면, 현대카드(-1.56%)는 하락하여 1만5750원으로 마쳤고, 현대아산(1만8750원)과 현대캐피탈(4만2000원)은 가격변동없이 장을 마감했다.

그 밖에 롯데건설(-2.22%)과 리딩투자증권(-1.32%), 스마트로(-1.43%), 포스코건설(-1.68%), 코리아로터리서비스(-0.78%)등 장외종목들은 하락했다.

기업공개(IPO) 종목에서는 상승세를 보였다.

1만1000원으로 확정공모가가 결정된 디지탈아리아는 금일 29.41% 급등하며 1만6500원을 기록했다.

내일(17일) 상장하는 대한생명은 0.29% 하락하며 8725원으로 장외거래를 마쳤다.

심사청구 종목인 실리콘웍스(6만7000원)와 덕신하우징(5900원)은 각각 1500원, 150원 상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