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D)"위험자산 선호도 증가..대안은 증권주"

by조임정 기자
2009.08.03 18:14:52

[이데일리 조임정기자] 전영일 한국투자증권 이프렌드 에어(eFriend air)팀 연구은 오늘(3일) 이데일리TV '종목작전타임' 프로그램에 출연, "외국인 매매를 섣불리 예상하긴 힘들지만 당분간 매수기조를 유지할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최근 채권시장에서는 회사채수익률과 국채수익률 간의 스프레드가 좁혀지고 있는 상황. 그만큼 위험자산 선호현상이 나타나고 있다는 얘기로 주식시장에는 긍정적이라는 분석이다.
 
특히 국내 기업들의 실적이 크게 개선되고 있는 만큼 글로벌 장기 자금이 국내 증시로 추가 유입될 가능성이 크다는 평가.
 
전 연구원은 "최근 외국인 투자가들이 3거래일 연속 선물시장에서 비교적 큰 매물을 내놓고 있지만, 하락쪽에 베팅한다기 보다는 헷지 차원으로 봐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이 오늘 추천한 종목은 우리투자증권(005940). 
 
밸류에이션상 매력적일 뿐 아니라, 기관과 외국인 투자가들의 매수기조가 이어지고 있다는 것을 강점으로 꼽았다.

이 연구원은 더불어 두산중공업(034020), 티에스엠텍(066350), 파워로직스(047310)에도 관심가져볼 것을 제안했다.




                      


☞이 코너는 3일 오전 11시40분 이데일리TV '종목작전타임 시즌3' 프로그램 제4부에서 방송됐습니다.
 
'종목작전타임 시즌3'는 매주 월~금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2시간동안 방송됩니다. 많은 시청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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