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김현아 기자
2024.02.02 12:35:59
28㎓, 4.7㎓ 모두 받아가
정부 기대와 달리 28㎓ 활용 사업자 적어
삼성은 28㎓로 제4이통된 스테이지엑스 통신망 컨설팅
자사 28㎓ 지원 장비를 수원사업장서 활용할 듯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이종호)는 지난 30일 삼성전자에게 이음5G 주파수(28㎓, 4.7㎓)를 공급했다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경기도 수원사업장에 이음5G 통신망을 구축할 예정으로, 통상적으로 수요가 많은 4.7㎓ 대역뿐만 아니라 대용량 데이터의 초고속 전송, 대규모 단말 연결이 가능한 28㎓ 대역 이음5G를 네트워크 장비 제조현장 등에서 다양하게 활용할 예정이다.
이번 주파수 공급으로 이음5G 주파수를 지정받은 법인이 12개 기관으로 늘어났다. 다만, 정부의 기대와 달리 아직 이음5G 주파수에서 28㎓를 받아 제대로 서비스를 하는 곳은 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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