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김병준 기자
2016.06.28 11:20:00
[이데일리 e뉴스 김병준 기자] 세종대학교가 본교 광개토관 1층에서 ‘일제 침략 70년 희귀사진전’을 국내 대학교 최초로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일제 침략 70년 희귀사진전’은 우리의 역사를 바로 인식하자는 취지로 진행되고 있다. 위정자 일부의 그릇된 행동으로 나라를 잃고 민족의 자존감을 빼앗긴 결과를 가져온 역사적 사실을 바로 알리는 것을 목표로 전국을 순회 중이다.
이번 사진전에는 공준식 사진전 추진위원회 위원장이 직접 수집한 일제 만행 흑백사진 다수는 물론 ‘한글병합 전말서’ 등 희귀한 역사 사진 등을 포함한 1500여점이 전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