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낙스' 수입사 알레스, 배우·레이서 안재모와 전속 모델 계약

by김형욱 기자
2015.02.24 11:44:14

3월 TV CF 비롯 각종 행사 참여.. 레이싱 모델 오아희도

[이데일리 김형욱 기자] 독일 자동차용품 브랜드 소낙스(Sonax) 수입사 알레스는 24일 그랜드 하얏트 서울에서 프로 드라이버로 활약하고 있는 배우 안재모, 레이싱 모델 오아희와 전속 모델 계약을 맺었다.

알레스는 지난해 4월 배우 겸 드라이버 이세창 감독이 이끄는 레이싱 팀 알스타즈를 후원하는 등 활발한 마케팅을 펼쳐 왔다.

안재모와 오아희는 이번 전속 모델 계약에 따라 올 3월 공개하는 소낙스 TV CF에 출연하는 것은 물론 소낙스 65주년 기념행사, 자동차 애프터마켓 전시회 ‘2015 서울오토살롱’ 행사에 참가해 제품과 브랜드를 알려 나갈 계획이다.



안재모는 지난해 쉐보레 레이싱 팀 소속으로 자동차 경주대회 CJ 헬로모바일 슈퍼레이스에 참여해 팀 우승에 기여했다.

안재모는 “앞으로 소낙스를 비롯한 알레스의 다양한 카 케어(car care) 제품을 적극적으로 알려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알레스는 2005년 설립해 레드카샴푸, 세차샴푸, 고속코팅왁스 등 제품을 보유한 소낙스를 비롯해 자동차 세차·코팅 브랜드 SX키퍼, 선팅 브랜드 소나텍 등을 국내 유통하고 있다.

(왼쪽부터)레이싱 모델 오아희와 이준형 알레스 대표, 배우 겸 레이서 안재모가 24일 그랜드 하얏트 서울에서 전속모델 계약을 맺은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 알레스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