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문영재 기자
2014.11.11 11:12:22
[이데일리 문영재 기자] 우리 전통 술의 우수성을 알리고 전통술의 산업화를 모색하기 위한 ‘2014 대한민국 우리술 대축제’가 12일부터 나흘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다.
이번 우리술 대축제 전시관은 지역별 대표 전통주가 참여하는 업체관과 국내외 술품평회 입상제품과 명인주 등을 소개하는 홍보관, 소비자가 전통주를 구매할 수 있는 판매관 등으로 구성된다.
업체관에는 60여개 업체가 참여하며 관람객들은 전국 팔도의 지역별 전통주의 다양성과 우수성을 비교 시음해 볼 수 있다.
홍보관에서는 2014 대한민국 우리술 품평회 입상제품 32개와 2014 세계 3대 주류품평회 입상제품 15개·전통주 제조 식품명인이 만드는 명인제품 16개를 전시한다.
관람객에게 전통주의 다양한 색, 맛, 향기 등을 오감으로 체험할 시음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