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내달 강남·송도서 한류문화행사

by김자영 기자
2014.09.23 13:41:07

총 350쌍 초청

[이데일리 김자영 기자] 현대자동차(005380)는 다음달 개최되는 한류문화축제 ‘2014 강남 K-POP 페스티벌’과 ‘더 케이 페스티벌’을 후원하고 고객 350쌍을 초대한다.

2014 강남 K-POP 페스티벌은 강남구가 진행하는 한류축제인 강남 페스티벌의 중심 프로그램으로, 인기 K팝 가수들이 출연하는 대형 콘서트다. 올해는 10월 5일 일요일 저녁 7시 서울 강남구 영동대로 특설무대에서 인기가수 JYJ의 단독 콘서트가 열린다.

현대차는 공연장 무대 앞에 현대차 고객 전용 관람공간인 ‘현대 팬 존(Hyundai Fan Zone)’을 마련해 고객 150커플(총 300명)을 초청한다.

현대차는 지난해 서울 강남구와 ‘관광활성화 공동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고 이 협약의 일환으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강남 K-POP 페스티벌을 후원하게 됐다.



현대차는 인천아시안게임 기간인 10월 3~4일 인천 송도 달빛축제공원에서 펼쳐지는 한류문화축제인 더 케이 페스티벌도 후원하고 고객 200커플(총 400명)을 초청한다.

더 케이 페스티벌에는 비스트, 블락비, 포미닛 등 K-POP 스타들의 콘서트와 더불어 드라마, 영화, 패션, 게임 등 다양한 테마의 한류 문화 체험존도 운영된다.

참여를 원하는 고객은 이달 26일까지 현대차 홈페이지(http://www.hyundai.com)를 통해 응모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