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 여객선 침몰] 세월호에 100여 명 남아..생사 불분명

by김민화 기자
2014.04.16 13:05:32

[이데일리 e뉴스 김민화 기자] 침몰한 여객선 세월호에 100여 명이 남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의 생사는 확인되지 않고 있다.

침몰한 세월호에는 안산 단원고등학교 학생 325명과 교사 15명을 포함한 승객 447명, 선원 26명, 승선원 보조 아르바이트생 3명, 선상 불꽃놀이 행사 업체 직원 1명 등 총 477명이 여객선에 타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16일 오전 8시 58분께 전남 진도군 조도면 병풍도 북쪽 20km 해상에서 인천에서 제주로 향하다 사고로 침몰 중인 6천825t급 여객선 세월호에 헬기가 동원돼 구조작업을 벌이고 있다. (진도=연합뉴스/독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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