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우원애 기자
2014.03.31 13:29:03
[이데일리 e뉴스 우원애 기자]연평도와 백령도에 주민 대피령이 내려졌다.
31일 합동참모본부는 “북한군이 오늘 낮 12시15분부터 사격훈련을 시작했다”며 “북한의 해안포로 추정되는 포탄은 수십발 해상으로 떨어졌으며, 해안포 일부는 NLL을 넘었다”고 말했다.
이어 합참은 “우리 군도 NLL 인근 이북 해상으로 K-9 자주포로 대응사격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주민 대피령까지 내려진 서해는 현재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는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