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캘린더]위례신도시 등 4곳서 2700가구 분양

by박종오 기자
2014.02.14 15:44:00

[이데일리 박종오 기자] 내주 전국에 새 아파트 2700여가구가 공급된다.

14일 부동산써브에 따르면 2월 셋째 주 분양시장은 위례신도시 등 4곳에서 청약 접수를 받고 5곳에서 모델하우스 문을 연다.

19일 일동은 부산 연제구 연산동에 짓는 ‘일동미라주’(전용면적 31~77㎡ 624가구)를 분양한다. 이 아파트 분양가(기준층 기준)는 31㎡형 1억3900만원, 39㎡형 1억5900만원, 71㎡형 2억9700만원, 77㎡형 3억1990만원이다.



20일에는 경기 하남시 위례신도시 A3-6a블록에 들어서는 현대엠코의 ‘엠코타운 센트로엘’ 청약 접수가 진행된다. 최고 26층, 11개동 규모에 전용 95~98㎡ 673가구로 이뤄졌다. 단지 인근에 상업지구와 백화점, 대형마트 등 편의시설이 위치했다.

서한은 21일 대구 북구 금호지구에 짓는 ‘서한이다음’ 모델하우스 문을 연다. 전용 74~132㎡ 977가구가 들어선다. 같은 날 계룡건설은 충북 충주시 연수동에 짓는 ‘충주 계룡리슈빌 2차’ 모델하우스 문을 열고 분양에 나선다. 전용 37~84㎡ 439가구가 공급된다.

△2월 셋째 주 전국에서 일반 분양을 실시하는 단지들 (자료제공=부동산써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