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제품] 마켓오 `오리엔탈 치킨 샐러드` 외

by이승현 기자
2011.12.07 17:02:42

[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오리온에서 운영하는 마켓오 레스토랑은 추운 겨울을 맞아 따뜻하게 즐길 수 있는 `오리엔탈 치킨 샐러드`와 `프리티 레이디`를 출시했다.

▲ 마켓오 `오리엔탈 치킨 샐러드`
`오리엔탈 치킨 샐러드`는 닭 가슴살과 새우에 브로콜리·샐러리·밤·파프리카·양파 등 채소에 오리엔탈 드레싱을 넣고 볶아 따뜻하게 즐길 수 있는 요리다.

또 `프리티 레이디`는 레드 와인에 계피, 생강을 넣고 끓여 12시간 숙성시킨 따뜻한 와인이다. 프랑스에서는 `뱅 쇼`, 독일에서는 `글뤼바인`으로 불리며 유럽에서는 겨울철 감기 예방으로 널리 즐겨 마시는 따뜻한 와인이다.

마켓오는 기존에 판매하고 있는 `소프트 브라우니 케익`도 고객의 요청에 따라 따뜻하게 데워주는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마켓오 관계자는 "겨울철을 맞아 따뜻하게 즐길 수 있는 메뉴를 출시했다"며 "겨울철 별미인 굴탕면과 함께 큰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버거킹은 숯불향과 마늘향이 살아있는 `숯불 그릴드 갈릭 와퍼`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불에 직접 구운 100% 순 쇠고기 패티와 향긋한 숯불향이 살아있는 소스, 고소한 구운마늘과 양상추, 토마토, 양파 등 재료가 담겨 있다.



버거킹은 이번 신제품 출시를 기념, 신제품 세트 메뉴를 주문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어니언링을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

`숯불 그릴드 갈릭 와퍼`의 가격은 5500원, `숯불 그릴드 갈릭 버거` 3600원, `숯불 그릴드 갈릭 스테이크` 5800원이다.

버거킹 관계자는 "따뜻한 발열음식인 마늘을 넣어 원기 회복에 도움을 줘 겨울철 입맛을 돋우기에 안성맞춤"이라며 "향후에도 TV광고·트위터·블로그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소비자들과 즐거운 소통을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 와바 `까르보나라 순살치킨`
세계맥주전문점 와바가 `퓨전과 어울림`을 테마로 우리 입맛에 맞는 메뉴 5가지를 출시했다.

한치볶음과 불고기를 매콤한 양념으로 요리한 `한치 숯불고기`와 고소하게 튀긴 순살치킨에 화이트 크림소스를 결합한 `까르보나라 순살치킨`, 지난 6월 미국 감자협회와 함께 진행한 감자요리 경연대회에서 입상한 `감자무스 그릴드 소세지`가 이번 시즌메뉴에 포함됐다. 이번 겨울 시즌메뉴는 추위가 지속되는 내년 3월까지 판매될 예정이다.


홍합요리주점 홍가가 겨울맞이 신메뉴로 `알알이짬뽕` `삼겹숙주볶음` `매콤해물볶음` `홍가 부대찌개`를 출시했다.

이번 신메뉴는 땀을 흘리며 먹을 수 있는 따뜻하고 매콤한 요리에 중점을 뒀다. 매콤해물볶음은 푸짐한 해물을 아삭한 콩나물과 함께 매운 양념으로 볶아내 중독성있게 매운 맛이 일품이다. 알알이짬뽕은 기존 알탕과 다르게 푸짐한 알이 특징이다.

홍가는 대표메뉴인 양푼 홍합탕과 홍합짬뽕탕을 무한리필 해주면서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브랜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