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 새책)연봉 100배에 도전하라!

by편집부 기자
2008.10.07 16:27:17

[이데일리 편집부]
 

 

현대사회는 그야말로 ‘격차 사회’ 이다. 지식의 격차, 연봉의 격차 또 삶의 질에 대한 격차가 하늘과 땅 차이만큼 벌어진 사회란 의미이다. 저임금과 고용 불안으로 하루하루를 힘겹게 살아내는 비정규직 근로자들이 늘어가고 있는가 하면, 초고액자산가들이 날로 급증하고 명품 및 외제차 판매율이 상승했다는 뉴스가 이 같이 아이러니한 현실을 알려주고 있다.

이런 극심한 양극화 속에 “이제 당신이 연봉 100배 신화의 주인공이 될 차례다.” 라고 외치는 책이 있다. 바로 ‘연봉 100배에 도전하라’ 가 그것.

‘연봉 100배에 도전하라’는 생활습관을 혁신하는 문제에서부터 시작해 기획 발상력을 제고하는 법, 비즈니스 협상에 성공하는 법, 자신의 몸값을 올릴 수 있는 전직의 기술과 성공적인 창업을 위한 그 원칙까지 다양하고 구체적인 성공전략을 제시하고 있다.

이 책의 저자 오마에 겐이치는 아시아를 대표하는 경영 컨설턴트이자, 영국 이코노미스트 지에서 현대의 사상적 리더로 뽑히며 주목받은 인물이다. 그는 세계적인 경영 구루의 한 사람으로서 1994년에는 현대 경영의 정신적 지도자 중 한 명으로 뽑히기도 했다. (오마에 겐이치 지음/ 고정아 옮김/ 에버리치홀딩스 출판/ 12,000원)






‘아이디어’라는 것이 어느날 갑자기, 어디선가 뚝 떨어져 얻어질 것이라 생각하는가? 그렇다면 주위를 둘러보길 바란다. 당신 곁에서 아이디어를 찾을 수 있고, 스스로 아이디어 뱅크가 될 수 있다.

저축해 놓은 작은 생각 하나가 창의력으로 빛나는 순간, 그것이 성공의 열쇠가 되기도 하고 글로벌한 리더를 만들기도 한다. 그렇기에 오늘도 수많은 비즈니스맨들은 남들과 다른, 새로운 아이디어를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다.

우리는 흔히 ‘창조’를 무에서 유를 만드는 것이라 여긴다. 그래서 보통사람들에게 창조는 어려운, 손에 닿지 않은 그 무엇이라 여겨진다. 그러나 이처럼 ‘창조’란 단어만 들어도 겁먹는 보통사람들에게 이 책은 우리 모두가 창조자라고 말하고 있다. 창조는 유에서 유를 만드는 것이라고.

피카소에서 백남준까지 각 시대를 풍미한 미술가와 그 작품의 탄생 배경을 통해 우리 모두에게도 창조성 혹은 예술가의 기질이 내재되어 있음을 일깨워 주는 ‘21세기 리더는 미술관에서 진화한다!’ 는 일종의 창조지침서이다.

이 책은 일간지 미술 담당기자를 거쳐 갤러리 관장을 지낸 미술평론가이자 아트스토리텔러인 이주헌씨가 집필한 작품으로, 미술을 통해 21세기를 살고 있는 현대인들에게 꼭 필요한 창의력을 고양할 수 있는 방법을 일러주고 있다.

리더를 위한 미술 창의력 발전소는 사람들이 흔히 생각하는 ‘창조’란 단어의 선입견을 버리라 말한다. 이 책을 통해 당신 머리 속에서 번뜩이고 있는 전구의 필라멘트를 점검해보길 바란다. (이주헌 지음 / 위즈덤하우스 출판 / 15,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