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스노우볼인컴펀드, 3개월·6개월·1년 수익률 전 구간 1위

by김윤정 기자
2026.02.02 08:46:39

연초 이후 290억원 이상 자금 유입…순자산 1265억원 돌파

[이데일리 김윤정 기자] 신한자산운용은 ‘신한스노우볼인컴펀드’가 채권혼합형 보수적자산배분 유형에서 3개월, 6개월, 1년 수익률 전 구간 1위를 기록하며, 순자산 1,265억 원을 돌파했다고 2일 밝혔다.

(자료 제공=신한자산운용)
신한스노우볼인컴펀드는 2018년 출시된 채권혼합형 펀드로 스노우볼 효과로 기업가치가 꾸준히 커지는 주식, 우량 채권에 분산 투자해 안정적인 수익 추구를 목표로 한다. 운용 전략으로는 △자기자본을 안정적으로 운용하는 기업 선별 △자본 활용 규모와 속도 분석 △미래 기업가치 성장 경로 예측 등이다. 현재 삼성전자·SK하이닉스·현대자동차 등 국내 대표 성장 기업들이 주요 투자 종목으로 포함돼있다.

성과 역시 두드러진다. 신한스노우볼인컴펀드는 지난달 30일 펀드평가사 KG제로인 기준, 최근 3개월 15.55%, 6개월 31.83%, 1년 49.93%의 수익률을 기록하며, 채권혼합형 보수적자산배분 유형 내 주요 구간 수익률 모두 1위를 차지했다.



우수한 성과를 바탕으로 자금 유입도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 2025년 말 532억 원 이던 수탁고는 올해 들어서만 290억 원 이상의 자금이 순유입되며 가파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김한솔 신한자산운용 주식운용2팀 매니저는 “올해는 지수 수준이 높은 만큼, 작년과 같은 주당순이익(EPS) 상승 국면에서의 공격적인 자기자본이익률(ROE) 추정보다는 EPS를 보다 보수적으로 가정하고, 변동성을 낮출 수 있는 종목과 섹터 중심의 운용 전략을 이어갈 계획” 이라고 밝혔다. 이어 “작년 말 비중을 확대한 자동차 섹터와 함께 꾸준히 상위 종목으로 편입해온 금융 섹터 역시 올해 높은 비중을 유지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지수 상승 흐름이 둔화될 경우 주식 비중을 과거 평균 수준인 30% 초반까지 조정하여 변동성을 관리할 계획” 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