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경계영 기자
2024.12.02 11:49:01
[이데일리 경계영 기자] 포시즌스 호텔 서울은 크리스마스와 연말연시를 맞아 ‘페스티브 다이닝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인터내셔널 뷔페 레스토랑 ‘더 마켓 키친’은 내년 1월1일까지 킹크랩과 랍스터 구이, 포르케타 등 세계 크리스마스 요리를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다. 특히 오는 24·25·31일엔 산타클로스가 어린이 고객을 찾아가고 크리스마스와 연말 시즌 대표 요리인 통칠면조 구이와 트러플 버섯 수프 등도 마련한다.
광동식 중식당 유유안과 이탈리안 레스토랑 보칼리노, 일식당 아키라 백, 한국식 바 오울은 24·25·31일 한정 메뉴를 내놓는다. 유유안은 북경오리·딤섬·돼지고기 바비큐 등이 포함된 홀리데이 스페셜 메뉴를, 보칼리노는 새우 슈·소고기 타르트렛·홍새우 카르파치오·한우 등심 스테이크·밤 밀푀유 등으로 구성된 홀리데이 테이스팅 코스를 각각 준비했다.
아키라 백은 참치 피자·해산물찜·모둠 생선회·한우 등심·초밥 등으로 구성된 홀리데이 셀레브레이션 메뉴를, 오울은 청주인 일엽편주와 막걸리 선산 오리지널 등 전통주에 어울리는 안주를 곁들인 홀리데이 세트 메뉴를 각각 선뵌다.
스피크이지 바 찰스 H는 내년 1월14일까지 헤드 바텐더 오드 스트란드바켄이 스위스 하이엔드 워치 메이커 위블로(Hublot)에서 영감을 받아 만든 스페셜 칵테일 ‘위블로 아페리티보’와 ‘사파이어 글로우’를 준비한다.
이와 함께 컨펙션즈 바이 포시즌스는 집에서 크리스마스와 송년 파티를 즐기는 고객을 위해 립아이, 칠면조 등 페스티브 투고 메뉴를 판매한다. 주문은 26일까지 가능하며 직접 수령할 수 있는 기간은 31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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