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즈리퍼블릭, 해외인증 없이 20개국 수출 가능한 구독형 플랫폼 서비스 출시
by이윤정 기자
2023.11.15 10:59:14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글로벌전문 유통회사 ㈜브랜즈리퍼블릭은 해외인증, 해외결제, 해외배송의 세 가지 문제를 한꺼번에 해결할 수 있는 ‘CBT미니샵’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CBT플랫폼 관련 특허’를 보유하고 있는 브랜즈리퍼블릭은 해외결제부터 배송까지 풀필먼트 서비스가 제공되고, 9개국어 자동 A.I 번역 기능을 브랜드샵 형태로 제공하는 ‘CBT미니샵’을 개발했다.
해당 서비스는 구독제로 운영돼 중소기업들이 최소비용으로 해외 직접판매를 할 수 있고, 직접 운영이나 운영대행사 비용대비 약 1/3비용으로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다.
CBT미니샵은 일본, 중동, 미국 등 20여개국 글로벌배송 체계를 갖췄다. 중소기업은 CBT미니샵을 통해 해외전시회에서도 해외 소비자들이나 바이어에게 현장에서 직접 상품을 판매하고 배송할 수 있다.
박영만 ㈜브랜즈리퍼블릭 대표는 “K-POP과 K-콘텐츠처럼 우리나라 중소기업 제품들도 해외 고객들에게 직접 판매해 세계로 뻗어 가는 중소기업 브랜드들이 많이 등장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