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9월 아슬란 200만원· i30 100만원 할인

by임성영 기자
2016.09.02 11:45:48

아추석 귀향비 20만원 지원

신형 i30 티저 이미지. 현대자동차 제공.
[이데일리 임성영 기자] 현대자동차(005380)가 9월 아슬란과 i30, 싼타페의 할인폭을 키웠다.

2일 현대차는 이달 중 아슬란 2016를 사는 고객에게 200만원 할인 또는 30만원 할인에 36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또한 오는 7일 신형 i30 출시에 따라 구형 i30를 구매하는 고객에게 현금할인을 70만원에서 100만원으로 확대했다. 신형 i30의경우 이달 7일까지 사전계약하고 10월에 출고 받는 고객에게 20만원 현금할인을 제공한다.

이달엔 SUV 차종을 구매 고객에 대한 할인혜택도 더해졌다. 2017 싼타페를 9월 중에 사면 50만원의 현금 할인을 받을 수 있다. 2016년형 투싼은 지난달과 같이 50만원의 현금할인을 제공한다.



추석 맞이 혜택도 있다. 오는 20일까지 아반떼, 쏘나타, 쏘나타 하이브리드, 그랜저, 투싼, 싼타페 등을 출고 받는 고객에게 추석 귀향비 20만원을 지원한다.

현대차는 보험료 지원 이벤트도 새롭게 선보였다. 9월 중에 아반떼와 아이오닉, 투산을 사는 고객이 현대카드 M계열 카드로 500만원 이상 결제하거나 세이브 오토를 이용(M할부 제외)하면 3개월간 자동차 보험료 결제금액의 50%를 할인해 준다.

현대차는 전달에 이어 ‘이자부담’ 제로 프로모션을 이어간다. 이 프로모션은 차량 구매 시 36개월 무이자나 48개월 할부에 1.9% 저금리, 60개월 할부에 2.9% 저금리를 제공한다. 단 벨로스터, i30(신형제외), i40, 아슬란2016을 사는 개인이나 개인사업자를 대상으로 하고 선수율이 20% 이상이어야 한다.

이밖에 엑센트, 아반떼, 아이오닉 하이브리드, i40, 쏘나타2017, 쏘나타하이브리드 2017 등에 대한 할인혜택은 전달과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