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김기훈 기자
2014.05.08 13:39:01
[이데일리 김기훈 기자] 한국전력(015760)이 외국인의 집중적인 매수세에 힘입어 사흘 연속 오름세다.
8일 오후 1시36분 현재 한국전력은 전 거래일보다 1.84%(750원) 오른 4만1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2일부터 강세를 이어가면서 52주 신고가를 또 한 번 경신하는 모습이다.
외국인 투자자의 매수세가 주가 상승을 이끌고 있다. 메릴린치와 CLSA증권, 맥쿼리, UBS, 모건스탠리 등 외국계 증권사 창구로 매수세가 일제히 쏠리고 있다.
외국인은 이날 개장 이후 한국전력 주식을 316억원어치 넘게 담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