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김혜미 기자
2013.02.28 15:32:04
[이데일리 김혜미 기자]대교그룹 IT계열사인 대교CTU는 저소득·소외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방과후 스마트교실 운영을 위해 종로구청과 교육기부 협약식을 가졌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대교CTU는 종로구의 저소득·소외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방과후 교실에 자기주도학습 프로그램 ‘스마트 수학교실’을 지원한다. 스마트 수학교실에는 대교 CTU가 개발한 수업 운영, 평가 및 관리기능 플랫폼인 ‘클래솔’과 진단처방 콘텐츠 ‘스마트 수학’이 활용되며 이를 통해 개인별 맞춤 학습이 진행된다.
종로구청은 종로구 관내 교남동과 창신동, 평창동 등 작은도서관 3곳과 중학교 1곳에서 소외계층 학생들을 위한 방과후 교실을 열고 오는 3월부터 주 3회로 운영할 예정이다. 학급당 정원은 20명이며 고려대학교 디지털미디어랩(KDML)이 지원하는 자원봉사 대학생들이 학생들을 지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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