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김보리 기자
2010.04.13 16:22:23
2차 시승자 377명 오리엔테이션..''스타일 777'' 본격 스타트
[이데일리 김보리 기자] 1년간 GM대우 차량의 장기 시승 기회를 제공하는 `스타일 777캠페인`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GM대우는 13일 인천 부평 본사에서 `스타일 777캠페인` 377명의 2차 당첨자를 대상으로 오리엔테이션을 갖고, 시승 행사를 본격 개시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오는 22일부터 접수 당시 신청한 영업소에서 차량을 전달 받아 향후 1년 동안 무료시승에 들어가게 된다. 이 날 오리엔테이션에서 2차 시승자들은 차량의 장점과 시승시 유의사항 등을 설명들었다.
GM대우는 지난해 10월 `스타일 777캠페인` 1차 시승 신청을 받아 올해 1월부터 400명에게 장기 시승 기회를 제공했다. 또 올해 2월에는 1차 시승에 탈락했거나 새로 응모한 고객을 대상으로 377명을 선정, 2차 시승 행사를 시작했다.
`스타일 크리에이터`로 선정된 1차 당첨자 777명은 향후 1년간 무료로 마티즈 크리에이티브와 라세티 프리미어 ID 차량 중 하나를 시승하게 된다.
이번 캠페인에는 1차와 2차를 합쳐 61만3807명이 참가할 정도로 큰 인기를 모았다. 1차에는 1164대 1, 2차 1627대1의 높은 경쟁률을 나타냈다.
GM대우가 등록세, 취득세, 보험료 등 각종 공과금을 전액 부담하며 시승고객은 유류비와 운전자 과실로 인한 범칙금 등 차량 운영비용만 부담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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