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증권부 기자
2008.01.29 16:36:14
[이데일리 증권부] 29일 장내 보험주들이 상승세를 보였으나, 장외 생보사주들은 반등에 실패했다.
금호생명(-2.36%) 3만1000원, 미래에셋생명(-0.64%) 4만6550원, 동양생명보험(-0.2%) 2만5350원, 삼성생명(-0.34%) 73만7500원으로 하락세를 보였다.
현대삼호중공업(9만3500원)을 제외한 현대계열주들도 약보합을 보였다. 현대택배(1만1400원)와 현대카드(1만3750원)는 가격변동이 없었다.
포스코건설(0.38%) 13만500원, 포스콘(0.49%) 10만2500원으로 포스코계열주들은 등락이 엇갈렸다.
장외 삼성계열주들은 약보합권에 머물렀다. 삼성네트웍스(-3.66%)는 3일 연속 하락하면서 8000원대를 벗어났다. 시큐아이닷컴(1만1500원)은 1.29% 하락했고, 삼성SDS(5만8500원)은 보합으로 마감됐다.
금융주에서는 CJ투자증권이 10.68% 오른 5700원으로 홀로 상승세를 보였다. 한국증권금융(7550원)과 팍스넷(5000원)은 가격변동이 없었다.
셀트리온을 제외한 장외바이오주들도 약보합을 보였다. 셀트리온(4900원)은 1.03% 상승했으나, 비트로시스(5000원)와 메디톡스(1만3850원)은 각각 1.96%, 1.07% 하락했다.
30일 상장예정인 넥실리온(4000원)은 가격변동이 없었으며, 텔레필드(5200원)는 0.95% 하락했다.
승인종목인 제너시스템즈(6550원)와 제이씨엔터테인먼트(9850원)는 각각 3.68%, 1.5% 하락했다. 메타바이오메드(+2.96%) 6950원, 엘디티(+7.69%) 7000원으로 상승마감했다.